김대중 정권은 대우자동차를 팔아먹기 위해 1,751명을 정리해고 하여 노동자의
생존권을 짓밟고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부평공장을 폐쇄한다고 합니다.
부평 공장의 폐쇄는 정리해고자들 뿐만 아니라 현재 공장에서 조업중인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물론 협력사 노동자들의 대량 실직 사태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인천 경제의 몰락을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인천에 있는 제 시민·사회·정치단체의 의견을 모은 공청회를 갖고자
합니다.
1. 공청회 : 『대우차 부평공장 폐쇄가 인천경제에 미치는 영향』
2. 주 최 :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
주 관 :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3. 일시 및 장소 : 2001년 3월 26일 오후 7시, 산곡동 신협회관 5층
4. 순 서:
발제 1. GM 매각과 부평공장 폐쇄에 대해 - 조돈문 (카톨릭대
교수)
발제 2. 공장 폐쇄가 인천경제에 미치는 영향 - 이찬근 (인천대
교수)
발제 3. 대우자동차 경영혁신안 - 유광준 (대우차노조
정책기획실장)
·토론자·
금속산업연맹
참여연대
민주당 최용규 국회의원
한나라당 서상섭 국회의원
※ 토론자는 현재 섭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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