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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
글쓴날 : 2001-02-23 02:01:20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546
첨부파일 : 취재15_22일15시상황.htm (4472 Bytes)
제목: [2.22-15시] 반격3일째~! 인천대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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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2일 / 반격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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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22-17:00 대우차 통신단
사진/웹문서담당_현장취재단
(노동의소리/청년좌파/대학생신문사 공동취재단)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대우자동차 노동자들과 전국에서 모인 금속산업연맹 노동자들.
그러나, 많은 지방의 금속산업연맹 노동자들이 올라오는 도중
버스를 강탈당하는 등 정권의 탄압으로 인해 결합하지 못했다.
노동자, 가족, 사회단체, 학생을 합쳐 전체 7~800명의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치뤘다.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단병호 위원장은 김대중정권 3년을 경제 안정, 민주화, 민중 생존권
어느것 하나 이루어내지 못한 3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투쟁의 역사적 정당성이 주어졌다고 확신하고,
이제 노동자들이 전면에서서 정리해고 철폐 투쟁과 김대중 정권 퇴진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천명했다.

이후 금속산업연맹 문성현 위원장은 28일 금속연맹 총파업 결정을 선언,
목숨걸고 조직하고 투쟁하자고 집회 참가자들과 결의를 다졌다.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대우자동차 가족대책위. 엄마등에 업힌 천진난만한 아기의 모습.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앞으로의 생계가 근심스러울 따름이다.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오늘 인천대앞 도로는 전경 3000여명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었다.
사진의 반대편 쪽에도 비슷한 수의 전경이 있었다.

 사진: 현장취재단 대학생신문사

5시 30분경 격렬한 화염병 시위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전경의 수가 너무 많아 저지선을 뚫지는 못하였다.

'사정없이 때려버려.', '방패로 찍어버려.'라는 지휘관들의 고함 소리와 함께
전경들이 인천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오후 6시 경, 화염병과 돌을 '서로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끝났다.
본대오는 결국 인천대 밖으로 한발짝도 나오지 못하고 해산했다.
인천대 근처 제물포 역 플팻폼에는 저녁 늦게까지 전경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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