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언제나 바뀔 수가 있다. 그러나 악덕업주는 그 죄값으로 죽는다.
기업윤리는 기업운영에 반영되어 바르게 돌아올 수 있지만 악덕업주의 죄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죽는다.
이삼성의 경우 누구나 그들이 악덕기업주로서 온갖 금융비리를 저지르고
이재용에게 불법재산증여를 했다는 것을 다른 공해업체의 악덕업주들과 함께
시민들이 고발했지만 아직도 살아있다.
대한항공이 세계최고의 비행기사고로 운행정지를 당하고 폐쇄명령을 받기도 했지만
악덕기업주가 고발되고 재산몰수가 되지 않았다. 정상적인 다른 기업주로 바뀐
후에 대한항공은 거듭날 수있지만 아직도 죽지 않은 악덕기업주의 죄는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 경우 행정, 사법부의 악덕업주에 대해서도 죽이는 것이 기업이 바르게
운영되는 방법으로 혁명적인 기업관이 있어야 한다.
강주현(강 주위가 검게되는 공해현상) 현상에 대해 강영숙 환경운동가는 더럽고
검은 악덕업주들의 인해전술을 죽여야 한다고 이강변 씨와 함께 주장했다.
정부의 정수장 240 여곳이 기준미달로 드러난 것은 그동안 수인성 질병이 퍼진
것이 모두 정부의 짓으로 그동안에 했던 거짓말을 인정한 것이므로 합법적으로
정부를 죽여야 한다.
악덕사업주를 시민들이 범법사실을 모두 밝히고도 죽이지 않는 정부는 죽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열심히 살아온 다른 기업과 근로자들은 죄없이 죄진 세상에
살아야 하지 않는가 ?
하느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살 자와 죽을 자를 가리신다.
2001. 07, 23
Sig. 김 낫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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