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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6,7일째]공안탄압 분쇄! 충청지역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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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6,7일째]공안탄압 분쇄! 충청지역 투쟁
7월 30일 - 폭우를 뚫고 헌신적인 당학연대로 대전투쟁을 사수하다
희망 투쟁 일정의 중반이라 할 수 있는 충청에서의 투쟁은 지난 4년간 그랬던 것처럼 폭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청년진보당 대전시지부 당사난입에 관련하여 공안탄압 분쇄!와 김대중정권 퇴진!의 기치를 걸고 폭우 속에서 진행된 결의대회를 힘차게 사수하고 시내 곳곳에서 대전시민들을 만나며 선전전을 진행한 후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정리집회를 하였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쏟아지는 비속에서도 희망대원들과 충청지역 동지들 그리고 청년진보당 동지들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투쟁을 사수하였습니다. 이후 천안 한기대로 이동한 후 중간총화 문화제를 가졌는데, 한기대와 충청지역 동지들의 헌신적인 준비로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화제를 마친 후에는 지역 선배운동가 동지들과의 간담회를 4시(새벽)가 가까운 시간까지 진행하며 열띤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층 더욱 성숙한 희망 동지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월 31일 - 한기대에서 동지애를 다지며 인천 투쟁을 준비하다
늦은 취침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그간 일정을 정리하는 중간평가를 진행한 후 공동체 놀이를 통해 동지들간의 동지애를 더욱 뜨겁게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희망 일정의 사수를 결의했습니다.
오후에는 학번별 모임을 진행하며 같은 세대들간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희망을 느끼며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2001년 희망의 결의를 다지며 충청지역의 일정을 아쉽게도 마쳤답니다. 충청에서의 기억들 가슴에 깊이 새기고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비정규직 철폐! 김대중 정권 퇴진!
2001 민중연대선봉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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