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인천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부평미군부대(camp market)의 완전 이전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38일간 '1인 시위' 10월 20일 '인간띠잇기대회'
전국최초로 조례제정을 통한 '미군부대이전에대한주민투표'사업을 올 하반기
총력사업으로 연이어 추진하며, 2001년 9월 3일 (월) 이른 10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추진배경)
-소파협정 개정 후 한미간의 미군부대 이전과 재배치에 대한 논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이자 권리 주체인 시민들의 권리와 의사를 한미
양 정부에 알리고자 함.
-부평미군부대(camp market)의 부분 이전과 재배치 등이 언론을 통해
거론되는 지금, camp market의 완전이전을 위한 지역 시민사회의 분명한 입장과
의지를 밝히고 함.
-그간 미군부대이전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계승, 극복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하반기에 집중함으로서 시민사회에 미군부대 이전의 당위성을 공론화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자치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특히 1인 시위나 인간띠잇기대회는 앞서 우리 단체나 다른 지역에서도
실천된 바 있는 운동방법 이지만, 조례제정을 통한 주민투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필요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조례제정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해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에 대해 주민의
결집된 의사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임.
(기타사항)
※ 구체적 사업에 대해서는 회견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 책임 실무자 및 연락처
문병호(공추협 집행위원장, 변호사/011-9742-4700)
곽경전(공추협 사무국장/016-305-0247) 박인규(인천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011-411-4806) ·연락처 : 인천참여자치연대(032-432-2812)
http://inews.org/icp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