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행기테러는 분명한 테러였다. 누가 보아도 사고는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는 1983년 9월 2일 대한항공 민항기를 러시아의 전투기가 격추시키는
장면을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대한항공의 민항기가 러시아의
군사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접근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없었다는 발표로 끝났다.
당시 미국의 레이건은 항공안전을 위해 GPS 시스템을 본격화하고 소위 지금의
스타워즈 체제로 수많은 위성을 쏘아 위성경쟁시대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항공사가 안전관리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 대한항공의 안전관리가
문제가 되었다. 사실 대한항공의 비행기 테러와 안전사고는 적은 규모는 아니었다.
전세계 최다사고발생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문제는 83년도에 있었던 대한항공기사고가 상식적으로 러시아의 군사시설을 파괴할
목적이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기선을 돌리고있었던 민항기에 대해
전투기가 폭격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는가 ? 기류문제로 불시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당시 러시아의 발표는 아직도 미확인상태로 남아있다.
문제는 그 이후 러시아와 경제교류와 문화교류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테러에 대해
러시아와의 교류가 늘어났다는 것이 미국의 전쟁대응과 비교해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지금은 러시아가 해체되었지만 아직도 몇십년전까지 우리나라의 영토에
군사시설을 갖추고 버티고있다.
대부분 반미를 주장하지만 미국을 통해 국토를 상실하지는 않았다. 또한 러시아는
자유시 참변으로 독립군들의 무장을 해제시킨 적도 있다. 그런 역사적인 맥락에서
민항기테러의 역사를 바로세워야 국권이 바로설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문화적인 테러에 대해서도 죽음을 고해야 한다. 이조는 우리나라의
명절은 제사지내는 날 정도로 만들고, 중국사당에 절하게 만들었던
쓰레기들이었다. 일제 때의 신사참배를 욕하지만 이조의 수많은 사당은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죽여야 할 외적일뿐이다.
아직도 그런 죽어있어야 할 이조의 쓰레기들이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이유로
아직도 죽여야 할 중국의 사당이 여러곳에 남아있다. 아직도 살아있는 이회창과
같은 이조분자들에 대한 죽임으로 국권을 바로세울 때이다.
추석은 전국민들이 축제로 지내던 고유명절이지 제사만 지내고 성묘하며
중국사당에 절하는 명절이 아니다. 아직 살아남아있는 이조분자들을 찾아 모조리
제거하고 중국사당들에 문화혁명을 전개할 때이다.
남북평화는 그러한 토대위에 국권을 바로세운 명절을 축제처럼 지낼 수가 있지
않겠는가 ?
2001. 09. 14
김 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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