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임단협(특별20차) 교섭 결과
일시: 2001.09.19 14:00~14:49
장소: 리젠트호텔
참석: 조합 - 이석행부위원장,정혜경지회장,임형관부지회장,
임영숙부지회장,오선영기조차장
사측 - 양수제사장,백운걸노무사,박재훈상무,김종희부장,하원용차장
8월9일 공장침탈이후 끊어졌던 교섭이 9월19일날 재개되었다.
7월20일 공식적인 교섭에서 합의된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변화를 위해
협상 하는 것이다.
조합은 회사의 변화된 안에 따라서 신축성 있게
대응하겠다. 언제든지 열어놓고 교섭하자.
조합은 원만하게 이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가 있다. 다시 한번
이사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회사에 변화된 자세로 교섭에
임하길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공장이전부터 풀고 단협 마무리 하겠다던
7.20 합의를 어기고 "입장변화없다"라고 한것은 이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 라고 판단하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 있다.
오늘 교섭은 다시한번 공장이전에 관해서는 회사 마음대로 하겠다는
사측에 변화없는 태도와 입장만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회사의 변화를 이끌어 낼때까지 강력히 투쟁하겠다.
2001년9월1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시그네틱스지회
전화(02)3661-6619~20
홈페이지 : http://sigunion.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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