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전문의 한샘터 씨는 영화광이다. 원폭피해자인 한원폭 씨의 피부병을
치료하던 중 요즘 유행하는 영화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불안손" 이라는 불타버린 이조원의 행방을 찾아다니는 불임협착증환자 한해정이
불타버린 당충치라는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이동회 를 찾아가 잃어버린
한쪽눈에 개안수술을 받고 철도안에서 까뮈의 개안된 이방인 이라는 소설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는 자전적인 영화를 있는 돈을 모두 들여 찍어 실패한다는 내용이다.
또다른 영화광인 자궁암전문의 안암골 씨는 윤락녀 이정숙 씨의 자궁암을
치료하다가 윤락녀들의 50% 이상이 성병을 앓고있다는 사실을 이조원씨에게
알려주지만 이미 이조원 씨는 피부병에 시달려 원지동으로 갔다는 내용을 담은
슬픈 영화에 있는 돈을 다드렸지만 맥심커피값 외에는 못건졌다는 내용이다.
"불안손"의 다음편 "불태리"를 찍기 위해 나타난 최타리 씨는 불타버린 이조원을
유공이라는 회사에서 매연을 마구뿌림으로서 되찾으려한다는 내용을 찍기 위해
있는 돈을 모두 들이지만 실패한다는 내용이다. 다행히 친분이 많은 이전손 기획의
원전손 씨가 나타나 투자분의 1/10 을 건졌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영화가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몽골리안 루트를 여행하던 여행가 씨는
몽골루트가 대부분이 이슬람지역인데 같은 지형조건의 유럽과 비교할 때 왜 그렇게
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문명비교의 "불원멸의 십자가"라는 영화에서 21세기
최고의 히트를 예감했다고 한다.
내용은 아프카니스탄을 무대로 벌어진다. 몽골의 타락한 지배에 있다가 러시아의
무기를 제공받은 아프카니스탄의 윤락반을 북부동맹이 미국의 협조로 괴멸시킨다는
내용이다. 무대는 2, 3 선에서 테러를 조정하고 범인을 다른 사람으로 몰던 윤락반
괴수의 실체가 밝혀져 그들의 이동전화국기지 텔레반을 테러응징반에 의해 불로
멸한다는 내용이다.
"불원멸의 십자가 2"에서는 동남아를 무대로 중국에 이용당한 원소도 라는 인물이
동남아의 땅콩밭을 무대로 동남아 인들을 해치지만 결국 이용만 당하다
중국해적들에게 죽는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다행히 시대적으로 비슷한 내용이어서 히트를 예감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감사원 실사결과 장부조작등으로 주가조작을 한 것으로 판명나 관련자 이용호 와
최정임 은 함께 법정에서 사기죄로 화형에 처해진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스위스의 별장과 오스트리아 빈의 별장에서 출발하여 아프카니스탄과
동남아같은 곳에서 쉬리하면서 느끼는 같은 조건에서 왜 그렇게 사는가라는
몽골리즘적인 저능한 문명론을 불태워버린다는 혁명적인 내용으로 거의
히트할뻔했다.
또 한편은 불타버린 이조원의 속편으로 미국의 흑인들을 끌어들여 미국에 경제권을
넘겨주며 불타는 권력을 잡으려 하지만 남북이 미리 알고 중국의 원멍통 조직을
불태워버린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그러면서 중국아프리카의 13억 흑인들이
클로즈업되기도 한다.
영화의 시작은 포도 3개를 갖고있는 중국인 주인공에게 이조원이라는 중국의
원멍통 조직이 다가와 2개를 빼앗으며 사회주의의 위업을 위해서라며 타락한
경제의 실체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주변국을 전쟁터로 만들고 식민지를 갖고있는 거짓된 중국의 실체가
벗겨지는 내용이다. 도입부에는 "차이나 신드롬의 장강"이라는 반핵영화를 삽입한
최신기법도 돋보였다.
또다른 한편은 이조원이라는 중국의 원멍텅조직이 미국에서 인디언의 인권을
주장하면서 주변국 원주민들을 죽이는 이념전쟁의 실체를 파헤치고 남북전쟁으로
이조원이라는 중국의 원멍텅 조직이 전멸한다는 내용이다. 그것도 상당히
시사적이지만 동남아 흥행에서 실패했다고 한다.
요즘 시사적인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히트를 할지는 두고보아야 할 것이라고 7개의
영화사를 갖고있는 포도영화사의 잘났어 정말 씨는 말했다.
2001. 09. 24
김 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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