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영선 동지
저 예전 함께 투쟁했던 이슬입니다.
어제 여의도 전교조 문화제 하던날 퇴근하면서 여의도 공원에 갔는데
대자 동지분들께서 투쟁기금 마련 주점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가서 어떤 대자 동지에게 나영선 동지 아시냐고?
아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연락처 알려주세요...했느데..
모르시더군요..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제 명함 건네주었습니다.
연락주세요..
음..영인이는 잘 크고 있겠지요...지금쯤 많이 컸겠네요...
그럼...지금은 졸업해서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대자 동지들 서울로 상경투쟁 할때 나동지들 찾습니다.
보고싶네요...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구요..동지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요...그럼..
아참 위원장님이랑 수석부위원장님 그리고 예전 쟁의부장님도
건강하시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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