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대자노조 조합원의소리]
번호 : 2916
글쓴날 : 2001-10-29 13:08:51
글쓴이 : 김 산자 조회 : 2610
제목: 사회복지를 위해 뛰자.

강원도 오대산너머 용평이란 곳은 과거에는 황무지였다. 그러나 대관령을 중심으로
대목장과 스키장, 관광숙박시설이 들어가 관광도시로서 성공했다. 

금강산 관광사업도 그런 의미에서 남북경협의 사회복지의 복음을 전하는데 큰
업적을 남기고있다. 그런 금강산 사업이 어렵다고 한다. 또한 관광사업을 겨우
2년간으로 평가하는 경제가 어느곳에 있는가 ? 

정부는 금강산 사업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남북경협의 큰뜻을 되새기고
경제평가를 바르게 하여야 한다. 관광업은 10년 앞을 내다보고 하는 일이
정상아닌가 ? 

그런 것이 복음이 아니겠는가 ? 단순히 자연보호만을 한다고 사회복지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바보스러울 것이다. 자연보호와 사회복지를 같이 하여 성공한
스위스의 예를 보아도 그렇다. 

최근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땀의 경제가 사라지면서 앉아서 돈을 버는 일에만
매달리고있는 것같다. 

금융업의 부실은 그런 땀의 경제를 멀리 하고 사회복지를 위해 뛰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러나 땀을 흘려도 고된 노동을 위해 흘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를
누리며 일하는 삶의 질이 높은 사회복지여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황무지같던 곳들이 그렇게 사회에 유익한 곳으로 바뀌도록 생산적
사회복지를 위해 뛰는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바라는 나라도 그런 나라가 아니었겠는가 ? 

자세히 살펴보면 남한의 경제는 물자가 너무 많고 낭비되는 경제이다. 그러나
북한은 물자가 부족하여 국제적인 지원까지 부탁하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알고보면 없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물자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물자의 유통을 원활히 할 수있는 사회복지시스템도
중요하다. 양재동의 토요장터나 중소도시의 중고품매장들은 그런 유통업의 일종일
것이다. 

남북경협의 물고를 텄던 금강산지역을 통한 남북경협 석유지원은 추운 겨울
북한동포들에게는 얼마나 따뜻한 복음이었겠는가 ? 복음이란 꼭 필요한 것을 주고
나누는 것이다. 이념과 분쟁으로 그런 복음이 가로막혀서는 안될 것이다. 이념과
분쟁이란 알고보면 복음을 필요로 해서 일어나는 것이니 본질적으로는 복음이
우선이다. 

금강산에서의 남북경협의 큰 성과를 기업으로 여기고 따뜻한 동포애를 나누어
느끼며 서로 눈물 한방울로라도 위로할 수있는 그런 가을날이었으면 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살 자와 죽을 자를 가리신다. 


2001. 10.

김 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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