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대자노조 조합원의소리]
번호 : 2985
글쓴날 : 2001-12-11 03:20:41
글쓴이 : 천인실천단 조회 : 2818
제목: 한통계약직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온라인시위를 전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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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한통계약직노조 파업 1주년
한통계약직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온라인 시위를 전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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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취지

12월 13일은 한국통신이 구조조정을 빌미로 진행된 7000명 계약직 노동자 대량해고에 맞서한통계약직 노조가 파업투쟁을 시작한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작년말 계약직 7000명을 거리로 내몰고 성공적 구조조정을 자축했던 한국통신과 365일간의 파업투쟁에 공권력의 폭력만을 들이대었던 김대중 정부는 이제 한통계약직 문제의 해결에 나서야 할 때다.

한통계약직 노조는 부당해고 철회! 정규직 쟁취! 라는 정당한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작년 12월 13일 투쟁을 시작했다. 혹한의 추위속에 진행된 투쟁으로 한통 분당본사 앞에서 한동지가 반신마비가 되고, 올 여름 한동지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했다. 1월 16일 한강대교 고공시위, 3월 29일 198명의 조합원이 함께 진행했던 목동전화국 점거농성, 8월 28일 국회 옥상 점거농성에 이르기까지 한통계약직 노동자들은 목숨을 건 투쟁을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이에 10월 31일 한통계약직 노동자들은 4M 높이의 방청석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려 본회의장 진입을 감행하면서까지 "한국통신문제 해결하라"를 목이 터져라 외쳐야 했다. 19명 구속, 60여명의 불구속자 발생, 투쟁을 방해하기 위해 8600만원에 달하는 벌금의 집행에도 한통계약직 노동자들의 투쟁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그러나 1년여의 파업투쟁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재정적 어려움은 가중되었고, 가정이 파탄나고 건강상태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어야 하는가. 얼마나 더많은 사람의 죽음을 필요로 하는가.

불안정한 고용형태로 인해 차별받고 고통받아왔던 계약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요구는 그 자체로 너무나 정당하다. 1년의 파업투쟁에도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는 한국통신과 김대중 정권을 규탄한다. 이제 한국통신과 김대중정부는 당장 책임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한통계약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통계약직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온라인 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시위를 전개하고자 한다.

1. 시간과 대상

▶ 시간: 12월 13일(목) 12:00~13:00
▶ 대상: 청와대 홈페이지 (http://www.cwd.go.kr)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2. 온라인 시위의 참여 및 진행방법
▶ 참여방법
1. 먼저 인터넷이 접속되는 컴퓨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넷스케이프 창을 띄워놓습니다.
2. 익스플로러(또는 넷스케이프) 주소입력란에 청와대홈페이지 주소(http://www.cwd.go.kr/)를 입력하면 청와대 홈페이지 첫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홈페이지 상단우측에 보면 '열린마당' 메뉴가 있고 여기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바로 아래에 '자유게시판'메뉴가 나오고 이를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3. 글을 쓸때, 하단 우측 쓰기를 클릭하면 회원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 "직접글쓰기"를 클릭하시면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
4. 이름은 실명을 사용할 필요 없습니다. 이메일 입력난에는 "ooo@oooo.000"의 예와 같이 @와 .***만 들어가도록 아무렇게나 치셔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대신, 같은 아이디로 하루에 5개이상의 글을 입력할 수 없기 때문에 글 5개당 한번 씩 이메일 주소를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기와 같이 너무 흔한 것을 사용하면 다른 온라인 시위자가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와 겹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진행방법
* 위와 같이 홈페이지 창을 띄워놓고 항의 온라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집회 시작 시간(12:00)에 항의글을 올리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일제히 접속하고, 사회자가 말머리 [한통계약직문제 해결하라!]를 달고 게시판에 시작을 알리면, 일제히 [한통계약직문제 해결하라!]말머리를 답니다.
- 사회자가 표준문안을 고지하면, 모두들 숙지하고 온라인 항의를 시작합니다.
- 이때부터 [한통계약직 문제 해결하라!]라는 말머리와 함께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서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 중간중간에 사회자의 발언이 보이면, 눈여겨 보고 따라하도록 합니다.
- 발언자 혹은 사회자가 게시판 제목에 구호를 올리면, 참가자들은 일제히 복사해서 [한통계약직 문제 해결하라!]라는 말머리를 달고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 사회자가 집회구호와 함께 집회 끝마침을 알리면 참가자들은 일제히 [한통계약직 문제 해결하라!]라는 말머리와 함께 온라인 항의를 종료합니다.
* 진행상황을 계속 확인하기 위해 새로고침(혹은 익스플로러의 경우 F5 키)을 누릅니다. 그러면, 변동상황이 계속 체크가 됩니다.

3. 기타 당부의 말
- 진보넷을 위시하여 모든 사이트에 13일(목) 정오에 온라인 시위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설명은 복잡한데, 실제로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서 사회자가 올리는 글을 잘 따라서 같이 올리면 됩니다.
- 만약 홈페이지가 폐쇄되거나, 접속이 불가능할 경우 아래의 지침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1. 접속이 불가능하면, 항의시위 장소를 '노동부' 홈페이지로 옮겨서 진행합니다. 여기서도 사회자 진행에 따라 주시고 만약, 사회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시위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청와대 홈페이지로 접속을 다시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부 접속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동부(http://www.molab.go.kr/)-> 사이버 민원실 -> 자유토론광장
2. 만약 노동부 홈페이지 접속까지 불가능하다면, 민주노총 속보란을 주시하세요. 새로운 지침이 전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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