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투쟁 속보/지침 [민주노총 속보/보도자료]|[참세상BBS 속보게시판]
번호 : 1052
글쓴날 : 2001-10-08 16:12:25
글쓴이 : 대우차공투본 조회 : 1459
제목: 피정의 집에서 중앙 집회를 열었습니다.

긴 추석휴가가 끝나고 이곳 샤미나드 피정의 집에서는 오랜만에 힘찬 함성과 구호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다소 긴 추석휴가였기에, 그리고 실업급여가 끝나는
시점이었기에 오늘 집회의 참여율이 저조할거라 예상되었지만 대우차 동지들의
투쟁의지는 그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 버렸습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많은
동지들의 참여로 이후 투쟁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우차 노래패 참소리 동지들과 함께 대우차 투쟁을 노래한 새로운
노래를 배웠습니다. '당당히 돌아가자'란 제목의 새 노래는 대우차 동지들의
투쟁을 노래화 한 것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당당히 현장으로 돌아가 조립사거리에
승리의 함성을 울려 퍼지게 할 것임을 결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김일섭 위원장은 다가올 투쟁에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정특위와 노동조합 상집의 체제 개편을 실시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신임
정특위 대표로는 이진성 동지가 선임되었고 이진성 동지는 정특위 조직 체계를
보다 확고히 다져 이후 투쟁을 보다 조직적이고 강력하게 펼칠 것임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늦어도 이번 달 안으로 상집 체제개편을 단행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곧 대의원 대회 공고를 내고 대의원 대회를 열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렇듯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다가올 투쟁에 대비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정상화하기 위해 발빠른 준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GM과 정부, 채권단이 자기들 마음대로 대우자동차를 찢어 놓았지만 정리해고자의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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