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세개로 분산되었고 그 중 일부가 산곡동 성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위대가 분산되기 시작하자 폭력경찰은 저들의 흉포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업복만 입고 있으면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연행하고 있습니다. 퇴각 과정에서 연행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아직 집계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신 동지들은 산곡동 성당으로, 먼 곳에 계신 분들은 인하대로 모여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