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이 3줄이 넘어서 사용자들이 보기 편하게 임의로 제목을 줄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홈페이지 운영자)
* 원래 제목 : 깽찰 싸이버팀 넘 심하당께? 여론 왜곡하믄 안되제잉?-인천교대앞
주민들의 생생한 진짜여론!-미친개의 비참한 말로!^^^
토요일 까지 연일 투쟁하다 일요일 잠시 소강상태로 돌아가니 깽찰싸이버팀이
발광을 합니다여!
인천깽찰청장 곧 짤린다고 하던데 미친개 데중이 단단히 화났나봐?
그래 인청깽찰청장놈이 무능하다고 제끼불고 서울깽찰청장놈이 직접와서 깽찰폭력
진두 지휘하던데 우리가 화염병 열심히 던져서 그놈도 무능한 놈으로 만들어 줄까?
깽찰놈들 일요일 한가하니까 겨우 한다는짓이 꼼뿌타앞에 편히 앉아 개지랄
방광하네! 그럼 안되지!
기다려라 깽찰놈덜아!
앞으로 연일 화염방사기에 사제폭탄까지 만들어서 너희들 신나게 꼬실라 줄께!
노동자세금 왕창떼어 처먹으면서 꼼뿌타앞에 편히 앉아 지랄헐면 너그덜 우리가
더화난다!
우리세금으로 먹고사는 깽찰놈덜이 부평공장 주야순찰하며 지켜야지 꼼프타 앞에
편히앉아 지랄허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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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5시-19시 인천교대앞 투쟁당시 주민들의 현장감있는 반응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1. - 주민들의 반응은 모두가 자기 가계앞에서 노동자 학생들이 가로수 파이프를
뜯어내고 보도블럭을 까고 돌을 잘게 부수는데 어느 한사람 말리거나 반대하는
주민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갑없이 작업하고 돌던지자 가계에서 쓰던 장갑을 내어주고 안다치도록
조심해서 싸우라고 격려 해주시고 보도블럭이 잘빠지는곳을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2, - 어떤주민은 경찰놈들과 김대중을 아주 나쁜놈이라고 욕하면서 자기는 비록
장사에 약간 피해를 보고 있지만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당한 사람들을 보면 도저히
현정부가 이해가 않된다고 하였습니다!
3. - 구경하던 어떤 아줌마는 옆에 있던 노동자가 갑자기 돌을 들고 경찰놈에게
던지자 언른 잡았습니다! 하는말이 사진에 찍히면 잡혀가니 마스크 쓰고 싸우라고
하면서 저쪽 약국에서 판다고 하였습니다!
4. - 18시경 교대 정문 바로 앞에서 깽찰놈들이 정문진입하다 노동자학생들의
투석세레를 받고 정문 우측으로 깽찰놈들이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깽찰놈 한쌔끼가
무릎을 잡고 상가앞에서 구경하는 주인에게 다가와 물좀없냐고 하였는데 그아자씨
깽찰놈에게 하는말 걸작입니다! "야 장사도 안되는디 물이 어딨냐? 없어! - 가
이새끼야! 김대중이한테 달라고 해!" 이건 노동자인 제가 봐도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깽찰이지만 부상당한 어린 깽찰에게 물한모금도 거부하는 40대
후반 남도 사투리가 심한 그아저씨가 너무 궁금해서 나도 전라도 인지라 좀 물어
봤습니다! 고향이 어디냐고? 그랬더니 고향이 목포여! 그래 방가와 나도 나줌니다!
했더니 방갑다고 하면서 "전라도 망신은 대중이 개쌔까가 다신킨다!"- "개쌔끼!
워메 워메 선거때 우리가 뭣도 모르고 돈보내주고 장인장모 사둔네 팔촌식구들까지
모두 동원해서 찍어 줬더니 우리같이 없는 사람만 다죽이네!"- 이 김대중이
새끼땜에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5. - 18시경 교대앞 정문에서 돌과 화염병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깽찰놈들이
무리해서 오른쪽 문방구점 과 상가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정문으로
전진 후퇴를 반복하자 바로 앞 언덕에서 무수히 돌이 날아와씁니다! 그런데 건물
주인이 4층 옥상에서 발동동구르며 욕하는데 깽찰보고 " 야잇 깨쌔끼들아 이쪽으로
오지마!"- 니놈들이 가게부서지면 물어줄거야!" - "니놈들이 내가계 앞으로 오닌까
돌 날라 오잖아?" - "니놈들이 안오면 돌 안날아 오잖아" - 하며 발악발악
깽찰놈에게 욕을 해대며 갱찰들 오지마라고 하였습니다!
6. - 17시부터 16시까지 교대앞 정문에서 깽찰 놈들이 무리하게 진입해서 피아간에
무수한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후퇴한 깽찰병력에서 몇놈이 다쳤는데 팔다리 무릎 어깨 만지며
문열린 주택가 안으로 두놈이 들어와 수도물을 쓰는것이었습니다! 두눔이 나가고
3눔이 다시 들어올려하자 50대 쯤 되보이는 주인 아줌마가 문을 꽝 닫으며
"경찰들이 왜 여기 까지 와서 난리야!"- 도둑놈 잡으라고 했지? 노동자
때려잡으라고 했어?"-비싼 세금 거어가며 그렇게 할지랄 없어!" - "저리가 돌 날라
오닌까!" 하고 고래고래 소리쳤습니다!
7. - 16시경 대로에서 밀려나 교대로 들어왔는데 화염병이 없었습니다! 준비조가
사고 난거지요! 급히 동네 가게를 샅샅이 뒤지며 소주병 사러 사모았습니다!
그런데 가계마다 주인이 모두 하는말 노동자들이, 학생들이 팔라고해서 그냥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저희팀은 아파트로 갔지요 그런데 경비아저씨가 팔려고
모아둔 마대에 3가마니 병을 모두 그냥 주었습니다! 모두가 화염병 제작하는줄
알고 그냥주면서 조심해서 가지고가고 다치지 않도록 하라고 하면서 주었습니다!
또 우연히 지나가던 빈병 수거차 아저씨는 갑자기 가로막는 우릴보고 물어보더니
빨리 내리라고 하면서 15박스를 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와서 병값을 둑둑히 주니
노동자들도 힘든데 그냥 두라고 한사코 안받으며 출발하려하자 저희는 차안으로
수만원을 던져 주었습니다!
8.- 투쟁하던 동지들에게 정말 미안 헙니다! 실은 돌던진고 소주병 날른후 힘을
너무써 교문 밖에서 구경하면서 상황파악하다가 점심도 못먹어 너무 배곱파
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동지들께 정말 미안 합니다!
식당은 교문 오른쪽 끝 언덕위 경찰병력마지막 배치 장소인데 문이 열려더라고요?
점심정식 유리창에 크게 써있어 둘이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40대 중후반 주인 아줌마와 아저씨가 마루장판 난로앞에 있었습니다!
주인은 얼른 일어나 우리에게 불쬐라고 비껴주며 고생많다고 어떻게 된거야?
하면서 뭘드실거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4천원짜리 정식을 시켰지요! 그런데 그분들은 정식을 너무도 푸짐하게
주면서 고생한다고 추가로 불고기까지 그냥 주셨습니다! 우린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저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냐면 3가지나 되는
나물뭇침(된장으로)이 너무도 맛있고 입에 맞아 혹 전라도가 아닌가 해서...
그런데 주인 아주머니는 고향이 광주 백운동이라고 하고 아저씨는 해남이라고
했습니다! 너무 방가와 저두 나준디요! 주인 아줍마는 "오메오메
한고향사람(백운동과 나주는 차로 20분 거리) 만나불었네?"...^^^^^^^^^^^^^^^^
"근디 김대중씨가 대통령 되드만 해도해도 너무허요"-"워메워메 뭣땀시 노동자들만
못살게 군다요 정말" - "우리같은 서민들 못살게 하는것 본께 징허요 징헤"
"지금까지 글은 맹세코 더보테거나 뺀것도 없습니다 본인은 투쟁도 하고 돌도 깨고
던지고 소주병도 사러가고 구경하다가 밥먹으러 갔는데 당시 보고 들은 것 그대로
전한 것입니다"- 사형선고 받은 민주화 투사가 대통령 됐다고, 50년만에 정권
교체했다고, 노동자 농민의 고통과 눈물을 닫아주겠다고 한 김대중의 말로가
너무도 비참하게 끝났음을 민심은 확인해주고 있다!
김대중 직일쌔끼지만 어쩐지 씁쓸하다? 전라도엔 참한 진도개와 잡종견은 많아도
그런 미친개는 없는디???
금속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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