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를 말아먹고 41조원이라는 계산기로 계산조차 되지않는 거액의 돈을
빼돌려 프랑스, 수단 등지를 돌며 호화 사치 생활을 하고 있는 김우중은 현재
정권에 의해 구속 수배된 상태다.
하지만 인터폴과의 연대 등을 말하는 정권은 적극적 수사를 배재한채 형식적인
대처로써 김우중을 구속할 의지가 없음을 이미 내보였다.
이는 김대중 정권이 부패한 자본가를 구속, 처벌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주기는 커녕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노동자 민중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이에 대우차 공투본의 청년 학생동지들은 오늘 오전 급시에 김우중의 집을 점거
압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김대중정권은 청년 학생들의 시위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폭력으로써 강제 해산시키고 방배, 관악, 수서, 노량진, 강남의
경찰서에 분산수용한 상태이다.
대우차 공투본의 투쟁은 정당하다!
그들은 김대중정권이 하지 못한 아니 하려고 하지 않은 일을 직접 몸으로
투쟁으로써 보여준것이다.
투쟁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우리는 투쟁으로써 쟁취할것이며, 투쟁으로써
승리할것이다!
구조조정 분쇄하고, 김대중 자본가 정권 박살내자!
도피재산 환수하고, 김우중을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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