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부터 시작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분쇄! 노동자 생존권쟁취
김대중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이 2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대중정권의 폭압적인 구조조정에 맞서 전국의 노동자들의 힘차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20일이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수천개의 분노의 화살을
적들의 심장에 꽂았고, 수천개의 투쟁의 짱돌을 적들에게 던졌다. 하지만
투쟁의 열기는 더욱더 타올라야 하는데, 점점더 투쟁의 열기는 사그라들고
있다. 현시기 대우자동차 투쟁은 2001년 상반기 구조조정 투쟁의 핵심이고
이를 저지하지 못한다면 이후 어떠한 투쟁도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다.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입니다.
대우자동차 동지들 또다른 투쟁의 시작은 바로 동지들이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동지들 물러서지 마시고 투쟁을 조직하고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오늘 2시 30분 2000여명의 동지들의 신촌로타리를 점거하고 정리해고 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민중생존권 쟁취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미리 연대로 들어간 사수대 동지들과 본대오가 둘로 갈라졌지만 본대오는
연대 진입을 막는 전경들을 분노의 꽃병을 꽂으며 연대진입투쟁을 전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적들은 너무나 많았고, 해산하여 속속들이 다시 연대로
산개해서 진입을 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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