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홈페이지 운영자 앞으로 메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우중을 인터넷으로 현상수배하는 "WANTED 캠페인" 로고를 달아달라는 공지를 내보내고부터, "WANTED 캠페인" 로고를 달았다는 메일이 운영자에게 쏟아지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만 해도 20통이 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노동조합과 노동단체도 있고, 일반 사회운동 단체도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있었습니다.
그 메일들은 비록 자그마한 관심과 참여에 불과하긴 하지만 적지않게 힘이 되는 소중한 것들이었습니다.
메일 중에는 자신의 단체에서 직접 현상품을 내거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회원들에게 재밌게 소개하는 멘트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푸른영상에서 온 메일을 옮겨 봤습니다.
참고로, 푸른영상은 그곳에서 만든 영상작품을 현상품으로 내걸기고 했지요.
푸른영상 사이트에도 직접 들어가서 어떻게 보기좋게 걸었는지도 구경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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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옮김]
다큐멘터리 제작집단 푸른영상도
김우중 현상체포 배너를 달았습니다.
현상품으로 저희 작품도 드리기로 했구요 ^^
형편이 되었으면 체포결사대의 활동도
찍어야 하는 것이 책무인데
그러지도 못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www.docupurn.org에 달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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