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쟁팀 ] 3월8일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순회투쟁단
활동보고
04:30 서울출발
09:05 전주114사 도착 후 타격집회 시작
09:45 노동조합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대한 국장 면담 및 사과 요청
10:30 국장 사과 면담 거부에 대한 114 안내국 진입 시도
11:30 안내과 과장이 집회장소에 나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조사후 사실일 경우
사퇴하기로 함
12:00 민주노총 염경석 전주본부장 연대사
12:30 안내국 진입과정에서 전주조합원 부상
12:40 점심식사
15:00 3.8 여성에날 기념 전북 여성 노동자 대회 연대투쟁
16:30 코아백화점에서 도청을 지나 민주당 당사 까지 가두행진 및 선전전
17:00 광주로 이동
19:30 대우 케리어 사내하청 노동조합 간담회 및 투쟁현장 현황보고
22:30 민주노총 전남 광주 본부 도착
22:40 일일 평가 및 익일 일정 분임토의
24:00 취침
오늘 하루종일 눈이 오는 와중에서도 여러 사업장 및 투쟁현장 연대투쟁을 통
해 노동자는 하나라는 것을 배웠 읍니다.
철저한 준비와 투쟁정신으로 내일은 더욱 강력한 투쟁을
다짐합니다.(광주에서.....)
!!!! 투쟁없신 쟁취없다. 투쟁으로 쟁취하자 !!!
[ 연대팀 ] 연대팀 하루 투쟁 보고(구체적으로)
대구·경북 지역 (연대팀)
3월 8일 (목) 투쟁 일지 (순회투쟁 1일째)
새벽 2시에 한통 본사 앞을 출발한 연대팀은 7시경 구미에 도착하였습니다.
8시에 구미역 앞 사전 집회를 시작하면서 힘차게 하루 투쟁을 열었습니다.
연대팀장님은 발언에서 우리 사정을 알리고 끝가지 함께 투쟁하는 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통 계약직 대구·경북 본부장님은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순회 투쟁에 왔다. 그리고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김대중
정권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전집회를 1시간정도 가진 후에 9시부터는 본집회를 가졌습니다.
본 집회에서 이랜드 사무국장님은 "이랜드 노동조합은 절반의 승리와 절반의
패배로 파업 투쟁을 마무
리했다. 이랜드 파업 투쟁 미완의 성과를 한통 동지들은 완전 승리로 쟁취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통
동지들의 투쟁은 비정규직 투쟁의 선봉이다. 한통동지들은 조직화 사업을 못한다면
승리하기 어렵다. 그
것은 이랜드 12월 8일 투쟁을 돌이켜 보았을 때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의 싸움에서
순간의 승리가 이후
투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원칙과 대의를 지키면서 대우차 투쟁을 지지·엄호하자!
그리고 볼보 비정규
직, 인사이트 코리아, 이랜드, 한통계약직, 방송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나의
형제임을 잊지말자!"라고
투쟁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투쟁사 이후에 10분간의 휴식을 가진 뒤 10시부터 힘차게 투쟁을 다시 전개
했습니다.
그리고 금오공대 학생들이 우리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와서 발언을
하고 깜찍한 율동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동지들과 함께 '연대팀' 동지들도 함께 일어나서
'바위처럼'을 흥겨운 마음으로
함께 율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미시 협의회 의장님이 많은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오지 못해서 미안하
지만 이후 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결의하셨습니다.
집회를 11시에 마치고 구미지역 한통 정규직 노조 동지들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12:30에 구미를 떠나서 3:00에 포항에 도착해서 한국통신 포항지부 서포항
분국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전화국의 셔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이것을 본 우리
투쟁대오는 많은 분
노를 가졌습니다. 회사측이 우리를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 잘 드러났습니다.
전화국 앞 집회에서 구미지부 윤성진 동지는 사측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12월 해고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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