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경 시작한 조합원 집회가 1시 15분 현재까지 조합원 4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그간 부평일대에서 폭력경찰에 의해
자행되었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지침과 이후 법적 소송에 대해
인권운동사랑방 동지가 간단히 교양을 하였으며, 이후 인권운동 사랑방이 적극
나서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이후 4시에는 전국현장조직대표자회의 동지들이 상경, 산곡동 성당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합니다.
어제는 인천여성노동자회 동지들이 가대위에 지지방문을 했습니다.
이제 대우자동차로 상징되는 정리해고 분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 투쟁은
멈출 수 없는 투쟁이 되었습니다. 동지 여러분 박터지게 투쟁해서 승리의 기쁨을
쟁취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