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능 2시부터 4시까지 영아다방앞 4거리에서 부평공장 폐쇄와 GM매각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과 선전전이 있었습니다.
부평공장 폐쇄와 GM매각 반대의 목소리는 조합원들만의 목소리가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나는 시민들 모두 서명에 흔쾌히 응해 주셨고 격려의 말씀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짭새들의 감시와 위협속에 진행되었으나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70이 넘어 보이시는 할머님은 글씨를 잘 못쓰신다면서 서명지의 세칸에 걸쳐 큰
글씨로 서명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신다는 분들도 설명을 들으시고는 '그런거라면 나도 할수
있다'며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주변의 상인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셨습니다.
서명전은 앞으로 영아다방 사거리와 부평구청 앞에서 매일 진행됩니다.
부평공장 폐쇄는 인천에 대한 정리해고다!!!
정리해고 박살내고 공장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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