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투쟁 속보/지침 [민주노총 속보/보도자료]|[참세상BBS 속보게시판]
번호 : 837
글쓴날 : 2001-05-17 11:47:38
글쓴이 : 대우차공투본 조회 : 443
제목: [펌]17일 아침 캐리어 하청노조 농성장 침탈!

캐리어 원청 노조 사무실에 원청노조 집행부들과 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던
사무장과 조직부장이 강제로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었다. 
이미 캐리어 회사 안으로 지역 금속연맹 사무장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원청노조
사무실 안에 있는 하청집행부가 저항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로 강제로 인계된
것이다. 
원청 노조 사무실 안에는 원청 노조 집행부 6명, 지역 금속연맹 사무장, 그외 4명,
하청노조 집행부 2명이 문을 잠그고 있었다. 
회사 안에는 사복경찰 50여명이 있었고 밖에서 문을 열것을 요구하자 원청
노조에서 문을 열고 캐리어 하청노조 사무장과 조직부장을 경찰로 넘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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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조합원 20명과 철야농성에 같이 했던 학생 30명이 출근투쟁을 함께
했고 출근투쟁 과정에서 몇번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아침 7시 40분 경 출근투쟁을 마치고 대오를 정비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갑자기
구사대가 들이닥쳤다. 조상영 조합원이 들고 있는 비디오 카메라를 뺏는다며
용역깡패 구사대 30명이 천막으로 갑자기 들어온 것이다. 구사대 30명이 갑자기
천막으로 들이 닥치자 회사 안에 있던 60명 정도의 구사대들이 합세하여 천막으로
들어왔다. 
구사대는 조합원과 학생들의 머리를 의자로 찍고 삽을 휘두르며 천막 안에 있던
기타로 학생을 쳤다. 또한 깃발로 조합원들과 학생들을 무작정 찌르는 등 폭력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조합은 구사대의 폭력이 계속되자 '112'로 신고하여 경찰의 출동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광산경찰서에는 자기들 일이 아니라며 꿈쩍도 하지 않았다. 
회사 안에는 광산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들어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것은 구사대의 폭력을 방관하고 있는, 경찰의 폭력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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