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투쟁 속보/지침 [민주노총 속보/보도자료]|[참세상BBS 속보게시판]
번호 : 838
글쓴날 : 2001-05-17 11:48:31
글쓴이 : 대우차공투본 조회 : 507
제목: [펌]캐리어 하청노조 농성장 침탈 상황

7시 20분경 매일 아침 진행되는 출근투쟁이 전개되었다. 
출근투쟁 과정을 연대한 학생 중 1명이 사진 촬영을 하자 관리직 사원이 학생을
팰려고 하였고, 구사대 1명이 거기에 달려들어 학생을 때렸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는 조합원들과 몸싸움이 한차례 일어났고 정리가 되었다. 
이때까지 구사대들은 용역 옷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 

7시 40분 경 조합원 모두 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구사대 여러명이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조상영 조합원에게
달려들어 패기 시작하였고 다른 조합원들에 대한 집중구타가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쪽에서는 사무장과 조직부장에게 여러명의 구사대가 달라붙어
땔리면서 회사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무장은 집중구타를 당해 한동안 정신이 없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정규직 노조
집행부 1인이 노조 사무실로 끌고 들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회사 안에 들어간 지역 금속연맹 사무장은 정규직 노조측에게 사무장과 조직부장을
바깥으로 빼자고 요구하였고 이에 정규직 노조에서는 사무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니
구급차를 보내자고 하였다. 이미 노조 사무실 밖에는 사복경찰 50여명이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금속 연맹 사무장은 구급차에 실려 나가면 경찰에 인계될 것이 뻔하니 그래서는
안된다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 과정에서 정규직 조합에서 이미 구급차를 불러
버렸고 저항하는 하청노조 사무장과 조직부장을 강제로 구급차에 실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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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원에 있는 7명 중 
조상영 조합원은 집중 구타와 발로 갈비뼈를 밟혀 전신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학생 중 1명은 구사대가 삽으로 골반을 때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항의전화를 합시다. 
광산경찰서 062-942-0112 
수사계942-5100 
(주)캐리어062-958-0123 
노무과958-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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