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문에서 중식집회를 가진 대우차 조합원들은 산곡 성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상경투쟁을 위해 이동 중입니다.
구조조정 사업장 연대투쟁을 위해 오늘도 삼미특수강, 한통 동지들과 투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성수동 GM매장 앞 집회가 있을 예정이며,
대우차 조합원과 청년진보당, 민주노동당 동지들이 함께 결합하여 GM매각 저지,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GM매장 앞 집회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들의 왜곡된 보도와 정상화 추진위의 해외매각 찬성 입장에 대해 산곡동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들은 명백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계속 해외매각
반대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왜곡,은폐한다 하더라도 GM해외매각은 곧 부평공장폐쇄임과
정리해고에 대한 무책임,또다른 정리해고양산의 신호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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