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문에서 중식집회를 시작하고 있는 조합원 300여명은 컨테이너 너머
현장에서 집회를 하기 위해 지금 컨테이너를 밀쳐내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밀어낸 컨테이너박스가 다시 교묘한 각도로 틀어진 이후 오늘 다시
대우차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공장쪽에서는 전경들과 회사측에서 고용한 용역깡패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반대편에서 힘으로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당하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폭력경찰과 회사측은 즉각 회사에서
경찰병력을 철수해야합니다.
경찰병력 철수하고 노조활동 보장하라!
잘못된 해외매각 정책 즉각 중단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