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은 문화실천단이 깃발을 세우고 민주노총 전간부 상경투쟁에
결합하여 9차 거리공연이 이번 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동인천역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문화실천단의
거리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번 주까지 동인천역 광장에서 진행되고 차기
거리공연부터는 인천 곳곳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문화실천단원을 비롯한 인천의 많은 동지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9차 거리공연
1. 일시 : 2001년 6월 9일(토) 늦은 4시
2. 장소 : 동인천역 택시승강장
3. 사회 : 신재훈
4. 연출 : 김영택
5. 프로그램
- 길놀이(인하대 풍물패연합)
- 사회자
- 김영규 교수 발언
- 인하대 풍물패연합 풍물공연
- 대우자동차 노조 발언
- 박란희 공연
- 마무리 멘트
## 공연기조
신자유주의 정책과 일방적 구조조정 등 김대중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민생파탄과
노동자 민중에 대한 탄압, 그리고 대우자동차 투쟁을 중심으로 한 김대중 정권퇴진
투쟁이 민주노총의 파업투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려내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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