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 오후 2시 샤미나드 피정의 집(산곡성당)에서
"정리해고 분쇄 투쟁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투쟁 승리 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로 157일째 농성 중인 대우차 노조가 정리해고 통보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동지들의 헌신적 연대와
지지 덕분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투쟁기금 마련 일일호프'에서도 성당과 호프집을
가득 채워 주신 동지들 덕으로 천만원 가량의 투쟁기금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제 하반기 투쟁, 또 한 번의 결전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많은 동지들이 오셔서 대우차 동지들이 꺾임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비판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