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16대 추영호 전위원장 동지가 가석방으로 출소합니다.
아침에 산곡 성당으로 모인 조합원들은 추영호 전위원장의 환영식을 위해 지금
안양교도소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12시경 컨테이너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후 2시경 금속산업연맹 주최의 산업은행 집회 참가를 위해 상경할
것입니다.
집회 후에는 얼마 전 용역깡패들에 유린당한 시그넥틱스로 이동하여 함께
연대집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밤 8시에 연세대에서 열리는 통일 대축전 전야제에 참가할 것입니다.
정말로 바쁜 일정입니다.
하지만 대우자동차의 투쟁을 알리고 우리처럼 어렵고 힘든 투쟁사업장에
연대투쟁하는 것은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동지들! 오늘 하루 빡세게 투쟁합시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