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명 예수쟁이입니다. 남들은 저를 전도사라고 부르지요..
오늘은 수업이 있는날 입니다. 그러나 저는 부평으로 달려갈 겁니다.
그리고 부평일대를 성령의 불로 불바다를 만들겁니다. 손에는 성경을 대신할
짱돌과 화염병을 들고 불의한 자들에게 진실과 진리를 알려줄 겁니다.
이제 모든 전도는 부평에서 그리고 수요예배는 산곡성당에서 정리집회로 대신 할
겁니다.
대우 노동형제님들 힘내십시요...
비록 작고 힘은 없지만 예수가 목숨을 내 놓고 싸운 것 처럼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이 참 아름다운 평화와 평등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벌써 노동형제님들을 만날 일에 마음이 설래입니다.
대우 노동형제님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조금 후에 부평에서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