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결과]4월3일 대표자 회의 결과
노동자 생존권 쟁취! 구조조정 분쇄!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대우차 공동투쟁본부 제 4차 대표자 회의
일시 : 2001년 4월 3일 13시
장소 : 민주노총 사무실
1.보고
- 공투본 기간 투쟁경과보고
- 노조 상황보고
- 이후 일정 보고
2. 안건
- 대우차공투본 4월 사업기조 및 사업계획
- [구조조정 분쇄와 김대중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본부] 건설 제안
- 한국통신 공투위와의 공동집회
- GM사 파견단
3. 회의 결과
1) 대우차공투본 4월 사업기조 및 사업계획
1. GM매각저지를 위한 타격투쟁 강화
2. 인천지역 여론 형성을 위한 사업지속 및 강화
3. 대자투쟁을 중심으로한 강력한 투쟁과 전국전선으로의 강화
2) [구조조정 분쇄와 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본부] 건설 제안
1. 제안 배경(발췌)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노동자들의 투쟁은 대우자동차와 한통계약직투쟁을 통해
점차 상승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대중 정권의 반노동자성, 반민중성이 적나라하게 폭로됨으로써 김대중 정권
퇴진의 구호는 그 정당성을 이미 획득하였으며, 전선을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지금 정권의 구조조정에 맞선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하나로 모아 더욱
강고한 전선을 형성하고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계획이 보다 면밀하게
제출되어야 할 시기에 있다.
더욱 강력한 전국적 전선을 형성하기 위하여 대우차투쟁과 한통계약직 노조투쟁,
생보 3사 투쟁이 함께 연대투쟁을 일구어 나가며 기간 투쟁의 성과를 이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전국민중연대 산하에 특별기구로서 [구조조정 분쇄와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김대중정권 퇴진 공동투쟁본부(가)]를 건설하자.
2. 논의 결과
- [구조조정 분쇄와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김대중정권 퇴진 공동투쟁본부]를
대우차공투본이 "민중연대"에 제안한다.
- 지난 14일 구성된 "민중연대" 산하 특별기구로 두기 위해 "민중연대" 집행위
회의 및 대표자회의에 정식 제안하는 형식을 취한다.
- 현재의 대우차 공투본은 해소하는 것이 아니며, 현장에서의 투쟁을 담당할
부위를 존속시키며 이후 투쟁을 책임져 나가야 할 것이다.
3) 한국통신 공투위 제안 공동집회
1. 김대중 정권퇴진, 구조조정 분쇄, GM매각 반대, 비정규직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안) 제안
2. 일시 및 장소
- 2001년 4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 서울역 광장
4) GM사 파견단
1. 금속연맹, 조합원 및 가족 4-5명
2. 연맹중심으로 일정을 파악하여 파견 GM사 항의방문투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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