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빛나는 깡패집단의 만행....
도로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전경들이 고함을 지르며
조합원들을 짓밟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느라고 피할새도 없던 조합원들을
마구 찍어대고 후려패며,
삽시간에 수십명의 조합원들을 피를 흘리며 도로위에 나뒹굴게 했습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시민들과 아주머니들도 "어머나 어떡해 저 사람 죽었나봐" 라며
소리치는데,
전경들은 그 시민들까지도 마구 폭행하며
골목길 까지 조합원들을 따라 들어가 끝까지 추적하여 개끌듯 질질 끌며
잡아갔습니다.
저는 5.18 광주의 비디오를 본 사람 입니다.
그런데 저의 눈에는 오늘 부평의 상황이 그와 똑같았습니다.
나이 사십줄에 막내보다 어린 전경에게 워카발로 수십초간 집단 구타를 당해,
갈비뼈 두개가 부러져 폐를 찢어발겨서 숨을 못쉬어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는
조합원.
날카롭게 아래를 간 방패로 얼굴을 찍혀 볼살이 다 덜어져 나간 조합원.
양쪽 손목의 뼈가 모두 부러져 버린 조합원(뼈가 동맥을 건드렸을 경우 대수술을
해야한다고 함)
얼굴이 부어 눈을 뜨지 못하면서도 부모님께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는 조합원.
한쪽팔의 뼈가 세로로 부러져 입원해 있는 조합원.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조합원들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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