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이 어른불량서클이나 다름없네요. 법을 지키고 사수해야할 경찰이
마구잡이로 그 차가운 도로위에서 누워있는 불쌍한 해고자들을 무참히 짓밟고
때리고 찍었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노벨 평화상을 탔다는 나라에서
그것도 법을 지켜야할 공권력이 다 같이살아보자고 열심히 투쟁하는 그 불쌍한
노동자를 때려서 어떤 분은 실명이고 또 다른 어떤분은 반신마비증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분들도 많이 다쳤다고 합니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노동자는 사람이 아닙니까? 설사 조폭(전경)들이 떨어져 나와 노조원들에게 갖쳐서
있다고 해도 그 잡혀있는 전경을 감금폭행하겠습니까? 박훈변호사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측에서 증거물로 되었는 비디오테잎에서 왜 박훈변호사의 말의 핵심만
삭제시키는 것입니까? 그리고 설상 노조사무실들어가는게 불법이라도 인간이
인간을 그렇게 대하면 벌받죠! 그건 너무하죠! 인간이하의... 동물을 취급하듯이
대하다니... 그리고 파업만 들어가면 잡아들이는데 이것도 잘못됐어요.
공권력은 법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집단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월급은
우리들의 피 땀흘려서 받은 월급에서 나온 우리의 혈세입니다! 우리는 경찰에게
월급을 준게 아니라 조폭에게 월급을 준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우자동차 해고자분들 힘내시고, 깡으로 버텨내시면서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일하실 생각을 해보시면서 조금 더 힘내시고 투쟁에 참여하세요! 비록
앞장서지 못하고 멀리 있지만 뒤에서 저희들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다치신
노동자 여러분! 부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대우차노조 파이팅! 부당해고자
파이팅!
정리해고 분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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