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철폐! 한국통신 계약직 파업 승리! 정리해고 분쇄! >
"대우차 폭력진압 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14시 서울역
오늘 12시반에 부평역 지하에서 집회를 가진 대우차 조합원들은 상경투쟁을
진행합니다.
공공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집회는 지난 7일에 이은 한통계약직노조
동지들과의 연대투쟁결의대회입니다.
14시 서울역에서 열리는 본대회에서는
4월10일 대우차 경찰폭력만행에 대한규탄과 이무영경찰청을 비롯한 책임자처벌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부평일대의 '계엄령"을 해제하고 경찰병력을 철수할 것과 노조활동을 보장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정리해고를 비롯한 노동자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하고 대우차문제와 한통계약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이후 경찰청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 대회순서
- 개회선언
- 노동의례
- 대회사 :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 투쟁사 : 공공연맹 양경규 위원장
- 투쟁보고 : 한국통신계약직 노조 이춘하 위원장 직무대행
대우자동차노조 간부
- 결의의식
< 인천본부 연대 집회 및 가족문화제, 전국홍보실천단 발대식 >
18시 산곡동성당
상경투쟁을 마친 후 대우차 노조는 다시 산곡성당에 모여 6시 인천본부 연대집회를
갖고 이어 대우차 가족 문화의 밤을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권역별 전국 홍보실천단이 발대식을 가지게 됩니다.
4월10일 정권과 폭력경찰의 살인적 만행을 전국에 알리고, 구조조정분쇄투쟁의
열기를 모아갈 대우차 노조 전국홍보실천단은 1차로 1주일 가량 전국을 권역별로
순회할 예정이며, 이후 대오를 확장시켜 2차 실천단을 파견하게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