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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45
글쓴날 : 2001-05-07 15:07:24 분류 : 국내 성명서
글쓴이 : 청년진보당 부산시지부 조회 : 944
제목: <성명서>캐리어하청노조 파업 투쟁은 정당하다.

<성명서>캐리어하청노조 파업 투쟁은 정당하다. 

지난 4월 10일 인천 부평에서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이 정권의 폭력만행에 짓밟힌
모습은 아직도 전국민의 뇌리에 남아 있건만 
김대중 정권과 캐리어 자본은 또 다시 광주 캐리어사내하청노동자들을 무참히
짓밟았다. 

111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는 노동자들의 날인 노동절인 5월 1일 오전 10시
반경 캐리어자본은 구사대를 동원하여 비정규직 조합원 7인과 정규직 1인, 그리고
교섭권을 위임받아 사측과 교섭중인 금속연맹 광주전남 본부장에게 무차별적인
살인적 폭력 테러를가했다. 또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 공권력을 배치하고도
구사대의 폭력을 방치하였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병원 응급실 조차도 봉쇄하여
치료를 방해하였으며 가족들의 면회조차 금지시키는 금수만도 못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2일 새벽 6시경에는 치료도 하지 못한 조합원 4명을 경찰서로
연행하는 작태를 연출했다. 


캐리어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은 단지 캐리어 자본과 캐리어하청노동자들간만의
투쟁이 아니다. 이번 탄압은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 수많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와
비정규직화하는 구조조정으로 노동자 민중에게만 고통을 전가하고자 하는 총자본과
이를 비호하는 김대중 정권이 노동자 민중 진영에 대한 선전포고인 것이다. 
이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한 사업장에 국한한 투쟁이 아님을 알고 있는
정권과 자본은 광주에서 캐리어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을 무참히 짓밟아 버림으로서
한국통신 계약직 노동자들의 투쟁, 울산 INP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투쟁과
연대한 전국적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잠재우려 하는 것이다. 


이미 수많은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렸으며 800백만명의 노동자들이 정규직의
반밖에 안되는 임금을 받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살아가고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짓밟아야 만이 김대중 정권과 자본은 만족할
것인가.. 


청년진보당 부산시지부는 5월2일 메이데이 문화제 장소인 부산역에서 김대중
정권과 캐리어 자본의 5월 1일 폭력 만행을 규탄하는 대시민 선전전을 시작으로
캐리어하청노동자들의 투쟁에 직접적인 연대 투쟁을 전개하는 등 더옥더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다. 



비정규직 철폐하고 정규직화 쟁취하자! 
정리해고 철폐하고 고용안정 쟁취하자! 
인간다운 삶을 짓밟는 신자유주의 박살내자! 



2001년 5월 2일 
청년진보당 부산시지부 위원장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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