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해제 인천경찰청장 복직
[사회] 2001.07.17 (화) 13:57
경찰청은 지난 4월 인천 부평 대우자동차 노조원 폭력진압 사건으로 직위해제됐던
민승기 전 인천경찰청장과 김종원 전 부평경찰서장을 15일자로 총무과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총경 이상 인사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
보직을 줄 방침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이 대우차 사태의 책임자들을 복직시킴으로써 폭력진압을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4월 이들의 직위해제가 단순히 여론무마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박주호기자 jhpark@kmib.co.kr
[사회] 2001.07.17 (화) 13:57
경찰청은 지난 4월 인천 부평 대우자동차 노조원 폭력진압 사건으로 직위해제됐던
민승기 전 인천경찰청장과 김종원 전 부평경찰서장을 15일자로 총무과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총경 이상 인사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
보직을 줄 방침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이 대우차 사태의 책임자들을 복직시킴으로써 폭력진압을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4월 이들의 직위해제가 단순히 여론무마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박주호기자 jh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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