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차 인수비율 정해진 것 없다-채권단 관계자
서울,8월10일 (로이터) -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자동차 지분 51%만
인수할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10일 대우차 채권단 관계자는 "출자전환 여부와
구체적인 비율은 합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GM과의 협의 과정에서
자본구조는 늘 협의하는 문제"라며 "채권단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평공장을 매각대상에 포함할 지에 대해 "같이 매각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3704-5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