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부평공장 외국사 위탁경영도 검토 - 김진표 재경부차관 (1보)
[경제] 2001.08.28 (화) 07:48
서울, 8월28일 (로이터) 김웅 기자 -김진표 재경부차관은 28일 대우자동차
매각협상에서 논란이 되고 부평공장 처리와 관련해 "부평공장을 꼭 현대자동차가
맡아서 위탁경영할 필요는 없으며 외국사에 위탁경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에 참석하면서
로이터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대우차 매각협상을 늦어도 3분기 안에는
마무리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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