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리투쟁 아이디어(정보,기획등)를 모집합니다.
매향리는 주민들을 폭격연습용으로 삼은 미군의 현대판 생체실험장입니다.
미국과 현정권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한국법원이 관의 검증기관을 거치면서도
도저히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던 3년간 최소한의 소음피해만으로도 1인당
1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3년이 아니라 50년간의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하며 소음생체실험만이 아니라
행해졌던 중금속중독실험등 모든 생체실험에 대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미군국제폭격장을 철폐시키고 미군에게 빼앗긴 땅을 주민들이 되찾게 해주어야
합니다.
매향리를 거쳐가야하는 인천항공의 항공로가 미군의 폭격연습때문에 우회항공로로
바뀌고 이에 따른 막대한 혈세낭비도 있지만 항공기사고의 위험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중국정찰기와 미국정찰기도 부딪히는 세상인데 같은 항공로를 둘러싸고
미군전투기와 민간항공기라니!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미군의 희생양으로 한국민의 인체가 파괴되고 생존의 위기를 감내할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승리하고 있는 매향리의 투쟁을 완전한 승리로 연결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미군과 국방부 내부의 중요한정보나 밝혀지지 않은 또다른 미군의 음모,주민들의
힘과 국민들의 힘을 모아 매향리투쟁을 승리를 연결시킬수 있는 모든 기획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합니다.
내용이 있으시면 mhplan@hanmail.net 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매향리 범국민대책위원회 기획위원장 박 우형-
2001/05/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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