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여러분들도 힘드시겠지만, "뉴스추적" 방송을 본후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이라 이곳에도 글을 남깁니다.
본인이 당한 일이라 생각하시고 읽어 보세요.
제목: 6월1일 SBS방송된 뉴스추적을 보고난후.....
SBS방송의 뉴스추적 이라는 방송을 본후 느낀점을 말합니다.
김신혜라는 23살의 무기수 애기 였습니다.
아버지를 살해 했다는 "존속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무기징역을 살고 있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편지를 시민단체에 100여 통을 보냈고, 방송에서 모든
주변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더군요.
저의 개인적 견해로는 방송상의 상황대로라면 100% 무죄여부는 장담할수 없지만,
확실한건 유죄라는 증거는 없다는 겁니다.
경찰측에서 범인을 잡기위해 추측수사를 진행했고, 그로인해 증거가 만들어
졌으며, 폭력과 강압수사로 신속히 진행됐다는 겁니다.
전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불철주야 민생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과 검찰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지만
만약, 자신들의 편의와 범인체포의 임무에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해 선량한 한사람의 시민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잊기도
전에 평생동안을 교도소에 수감되어 인생을 망친는 일이 있어서는 않된다는
겁니다.
진정한 죄의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는 것이고, 뭔가 미식쩍은 부분이
있다면,...... 그 보다 먼저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일에 한치의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는 않될것입니다.
방송에서도 방영을 마칠무렵 방송의 의도를 밝혔습니다.
당연히 재수사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유죄여부의 증거도 없으며, 경찰의
추측과 폭력 강압수사로 진행 됐다는 의구심이 짙었습니다.
혹시라도, 무죄가 판명 된다면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검사, 판사는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이 사건에 책임을 져야 할것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인터넷으로 다시 볼수 있을 겁니다.
김신혜양이 무죄여부는 현재로서 알수는 없지만, 언제 우리에게도 이런일이
생길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방송을 보고나서 바로 글을 쓰는겁니다. 김신혜양의 사건 재조사가 이뤄지도록
돕고 싶어 이글을 씁니다.
뜻있는 자라면 이글을 잃으시고, 재조사가 이뤄지도록 각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든지 어떻게든 힘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누구든지 법조계에 있는 분이나 힘있는분이 이글 보시면 재 조사가 이뤄지도록
힘써 주시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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