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닙니다.
하지만 지금 굉장히 부끄럽군요,
강의실...
교실안에서 배워온 지금 사회는 너무나도 발전적인...
안정적이고, 평온해 보이는 일부 가진자들의 입에 맞게 배워온거 같습니다.
비교적 다른 학생보다 노동자분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모든분들... 저의 아버지 어머니 정도 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소의 지성인 이라고 하는 대학인들...
정말 부그럽습니다.
이땅의 노동 해방을 외치시던 전태일 열사의 죽음이 너무나도 아까운 시기입니다.
노동 해방은 쉽게 얻어 질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투쟁과 단결만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날시가 추워집니다.
몸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