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IMF로부터 몰아닥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의 칼바람은 사무금융 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정부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강제퇴출과 농축협 강제통폐합을 추진함으로써
500만 농민과 5만여 노동자들의 생명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사무금융연맹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그들은 이제 김대중 정부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노동자의 삶을 무참히 짓밟는 정권의 퇴진을 위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 출처 : 참세상방송국 - 금주의 현장
